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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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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후손찾기 전시 공간 확대
작성부서 역사관사업부 등록일 2025-01-24 14:26:14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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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2025년 1월 특별전 <광복, 영광 그리고 남겨진 훈장> 전시를 개편했다. 이번 전시 개편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를 주제로, 국가보훈부와의 협력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더욱 풍성하게 조명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전시의 연장선에서 공간과 내용 확장

2024년에 진행된 첫 번째 전시는 독립유공자 10명의 패널과 건국훈장 7종을 전시하며 독립유공자 제도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관람객들은 부속창고에 마련된 공간에서 이들의 공훈과 후손찾기 활동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개편된 전시는 이를 바탕으로 유리 전실로 전시 공간을 확장하고, 독립유공자 6명을 추가로 소개하여 총 16명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영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아크릴 패널을 새롭게 설치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시각적 자료를 강화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 깊어진 이야기

유리 전실 입구에는 독립유공자들의 활동영역 지도와 전시 관련 영상 3편이 영어 자막과 함께 상영되며, 다양한 관람객층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관람객이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에는 새롭게 추가된 6명의 패널이 더해져, 독립운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냉난방기가 새롭게 설치되어 관람객이 더욱 쾌적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역사적 의미와 공익적 가치의 결합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조명함과 동시에 후손찾기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전시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후손찾기라는 공익적 활동에 동참할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

특별전 <광복, 영광 그리고 남겨진 훈장>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유리 전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 담당부서 : 기획감사부
  • 문의전화 : 02)360-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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