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 안내

- 문화예술인의 창제작 활동 장려를 위한 마중물 역할 기대

- 구민의 행복100%, 지역 예술인과 상생경영의 가교 역할 할것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행복100% 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2024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관내 문화예술인의 창제작 활동을 돕고 양질의 문화예술콘텐츠를 다시 구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냈다.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지난 코로나19의 이어 최근 경기불황까지 겹쳐 문화예술인들에게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본다.

본 사업 접수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된다. 이는 관내 우수예술자원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와 접수기간을 충분히 잡아 정보 소외단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단이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대문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공연 경험이 있는 민간예술단체, 생활예술단체를 운영하는 개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공연 운영 경비와 작품제작을 위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치・종교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거나, 지존의 서대문구와 공단의 사업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있는 단체, 개인 등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특정 장르를 넘어 구민에게 실증적인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지원규모는 선정단체 당 최종 심의를 통해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sscmc.or.kr), 서대문구청(https://www.sdm.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ny123@sscmc.or.kr)로 접수 하면 된다. 공단은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단체(개인)를 선정하고, 7월 말까지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한운영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인이 건강해야 구민 행복 100% 서대문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계에 마중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지역문화 발전을 올곧게 실천해 나가도록 공단이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문화사업부(02-360-8644, 8646)로 문의하면 된다.